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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연인과 배우자와는 다툴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를 배려한다고만 해서 모든 관계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기에 인간관계는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게 된다면 다툼을 줄이고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배우자 연인 성향 파악 질문

배우자나 연인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하여 대답에 따라 상대방의 유형을 판단하고 평소 대화에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은 무엇이든 좋습니다. 내용은 일정 비용이 발생하는 주기적인 일을 해볼까? 하고 묻는 것입니다. 선택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예시를 남겨드리겠습니다.

  • PT 등록하고 헬스나 해볼까? 
  • 수영반 등록하고 배워볼까?
  • 영어학원 등록 해볼까?

등등 질문은 무엇이든 좋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A형 : 꾸준히 잘할 수 있겠어? 며칠 가고 안 할 거면 돈 아까울 텐데

A형의 대답은 돈 낭비를 싫어하는 성격으로 돈을 투자한다면 그 이상의 값어치를 이끌어내야 만족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명령조의 말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네 말대로 했더니 잘 해결됐어. 네 말이 맞았어 등 너의 말이 옳다고 칭찬해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 A형이 좋아하는 말
    • 네 말대로 했더니 잘 해결됐어
    • 네 말이 옳아
  • A형이 싫어하는 말
    • 명령조의 말

 

B형: 왜 수영이야? 다른 것도 좋지 않아?

B형의 사람들은 상황에 대한 스케치를 자주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평소 생각이 많고 결정에 앞서 신중한 편입니다. 생각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너 생각이 있는 거야? 등의 말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했어?라는 말은 B형들을 춤추게 할 것입니다.

  • B형이 좋아하는 말
    •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했어?
    • 네 생각이 맞았어 고마워
  • B형이 싫어하는 말
    • 넌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거야?

 

C형: 하고 싶으면 해

C형의 사람들은 타인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고 마음을 알아주는 것에 감동받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데요. 이런 사람에게 너 필요 없어라는 말을 하고 싶진 않으시죠? 반대로 난 너만 있으면 돼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 C형이 좋아하는 말
    • 난 너만 있으면 돼
  • C형이 싫어하는 말
    • 난 너 필요 없어

배우자나 연인의 성향을 파악해서 예쁜 사랑 오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