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보험 적용 원인 통증 치료

족저근막염 치료시 적용되는 실비보험과 특징 등을 알아보자.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보통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병하나 젊은 사람들에게도 종종 나타난다. 어떤 병이든 초기에 치료를 해야 고생을 덜하는 법이지만 족저근막염의 경우 초기에는 병원을 가야겠다고 인식할 만큼의 통증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오래 서있거나 많이 걷는 등의 활동을 경우에 통증이 수반되기 때문에 통증이 있더라도 단순 피로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족저근막염

 

 

통증부위

보통 발바닥 전체에 통증이 느껴지며 심한 경우 가만히 서있는 것조차 힘들만큼 고통이 수반된다. 발바닥이 아파서 걷기나 서있는 것에 지장을 준다면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도록 하자.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만성이 되어 치료에 더욱 오랜 기간이 소요되거나 치료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자가치료

병원에서 족저근막염을 진단받지 않았더라도 발바닥이 아프다면 종아리와 아킬레스건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 해주는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종아리 부근이 뭉쳐 발바닥으로 순환되어야 할 혈액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것 또한 족저근막염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꼭 발바닥 통증이 없더라도 종아리나 발 부위를 마사지해주는 것은 건강을 챙기기에 좋으니 평소 자주 해주도록 하자.

 

 

보험 적용

족저근막염으로 병원을 방문할 경우 발바닥 x-ray를 찍고 물리치료를 받으면 된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충격파 치료를 권하는 경우도 있는데 1회 비용이 10만원 내외로 조금 부담스러운 편이다. 하나, 족저근막염은 실비 보험이 적용되니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에 미리 문의 후 방문하면 조금 더 마음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처방받은 소염제 또한 꾸준히 챙겨 먹어야 한다.

보험을 청구해야 할 경우 병원에 방문한 김에 필요서류를 요청하여 미리 받아두는 것이 좋다. (보통 처방 내용과 진료비가 찍힌 영수증을 요청하면 되는데, 보험사에 미리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족저근막염 운동

아무래도 아픈 부위가 발바닥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수 있다. 특히나 보통은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동이 아니라 일을 위해 발바닥에 무리를 가할 수도 있다. 최선은 발바닥에 최대한 충격을 주지 않는 것이지만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기 때문에 차선책은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발바닥 혈액순환에 좋은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다. 

 

족저근막염의 치료는 병원치료 뿐만 아니라 스트레칭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한다. 통증이 조금 덜해졌다고 스트레칭을 게을리하지 말고 꾸준히 하여 완쾌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