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보일러 온도 설정 팁

겨울이 되면 집 안 곳곳 난방기기를 가동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막상 작동시키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은데 이럴 때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네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기다. 너무 덥거나 추운 상태보다는 약간 서늘한 느낌이 드는 18~20도 사이가 적당하다. 

두 번째, 외출 시에는 끄기보다는 2~3도 낮게 설정하여 동파 사고를 방지하도록 하자. 

세 번째, 예약 모드 활용하기인데 일반적으로 10분간 가동 후 4시간 정지되는 반복 모드로 설정하면 된다.

네 번째, 가습기와 함께 사용하기 인데 습도가 높아지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 더 빠르게 따뜻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보일러나 전기장판 등 각종 난방기기를 켜는 가정이 늘고 있다. 

물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자칫 방심했다가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위 네 가지 방법 외에 효율적으로 실내온도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먼저 장시간 외출시에는 전원을 끄는 것보단 낮은 온도로 설정해두도록 하자. 그래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다음으로 주기적으로 청소 및 점검하기인데 내부에 먼지가 쌓이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최소 1년에 한 번 정도는 해주는 게 좋다. 

끝으로 단열재 붙이기인데 창문틈새나 현관문 주변에 에어캡(뽁뽁이)을 붙이면 외풍 차단에 효과적이다.

 

날씨가 추워지고 지역별로 폭설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는데 

모두 눈 길, 빙판 길에 다치지 않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