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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위축

기획재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주욱 이어지고 있는 소비심리 위축에 대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아래 그래프로 여행, 서비스업의 침체와 외국인 관광객 소비의 감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기획재정부

 

이에 정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한 내수 활성화 방안, 숙박비 3만원 지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자개선, 소상공인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확대, 먹거리 이벤트, 서민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을 골자로 한 여러 지원 정책을 내놓았다.

 

그중에서 우리에게 체감될 만한 것들 위주로 정리해 보자.

 

 

서민 맞춤 정책

휴가철 내수 활성화를 위한 많은 정책이 있지만 개인에게 체감될 만한 정책과 이벤트 등에 대해 알아보자.

 

1. 50여 개의 메가 이벤트

4월부터 11월까지 50여개의 메가 이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면 K-pop콘서트, 청와대 개방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밀접 상권의 내수경제를 활성화하는 방법이다. 여행을 어디로 갈지, 데이트 장소는 어디인지 찾는 사람이라면 아래 표를 참고하여 메가 이벤트에 참여해 보도록 하자.

 

한류행사, 국제회의 등

 

여행 프로그램, 대규모 행사

 

쇼핑 세일 확대

 

여행비, 휴가비 지원

 

 

2. 대체공휴일 추가

2023년 부처님 오신 날(5월 27일)과 크리스마스(12월 25일)는 대체공휴일에 추가된다.

 

3. 세액공제 확대

문화비 및 전통시장 지출에 대해 소득공제율을 10% p 상향한다. (2023년 4월 ~ 2023년 12월까지 한시 상향)

문화비와 전통시장 세액 혜택은 기존보다 10% p씩 올라 각 40%, 50%로 적용된다.

 

4. 기업 업무추진비 항목 확대

유원시설, 케이블카, 수목원 입장권 등에 사용된 지출도 문화 업무추진비로 증빙할 수 있다.

 

5. K-푸드 행사

5월부터 11월까지 9월을 제외한 매월 K-Food 행사가 개최된다. 품목으로는 축산물, 세계 차, 쌀가공식품, 과일, 과채, 한돈, 술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행사 소식을 기다려보자.

 

 

 

6. K-뷰티

현재 명동 한 군데에서 운영 중인 한국식 메이크업 체험관이 홍대, 가로수길 등 주요 상권에 추가 설치하는 행사를 마련 중이다. 유명 인플루언서 등 뷰티 서포터스를 운영하여 관련 영상도 제작한다고 한다.

 

7. 생계부담 경감

도무지 잡힐 생각을 하지 않는 물가로 인해 점심 한 끼 가격도 만만치 않다. 이에 1인당 1만 원 한도로 온/오프라인 마트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시장은 20~30%까지 할인율이 적용된다.(온라인 포함)

 

8. 5G 시니어 요금제

청년요금제, 어르신요금제 등 통신요금에 대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디테일한 행사일정 및 축제지도는 아래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메가이벤트 일정

메가이벤트 일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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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행사 일정

할인행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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