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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허리디스크?
요즘 들어 부쩍 허리 통증이 심해졌다. 과거 운동을 하다 다친 적이 있는데 그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탓인지 아니면 잘못된 자세나 습관 때문인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건 평소보다 무리하거나 조금이라도 신경 쓰이는 일이 생기면 어김없이 허리 쪽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다. 병원에서는 디스크 초기 증상이니 조심하라고 하는데 아직 젊은 나이라 그런지 크게 걱정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더 늦기 전에 건강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엔 그저 나이 들면 아픈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물론 노화 현상으로 인해 여기저기 쑤시고 결리는 건 당연하지만 젊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 나도 모르게 나쁜 생활 습관이 누적되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우선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깊숙이 집어넣고 허리를 곧게 펴야겠다. 그리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고 근력 운동도 병행해야겠다. 그래야 나중에 고생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일단은 병원가기
많은 사람이 병을 키워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 갈 정도로 아프진 않은데? 바빠서 병원 가기 힘든데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며 미루다가 결국 병원을 가야만 하는 상황이 와야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간단한 치료만으로 병을 키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허리통증에 좋은 운동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오래 누워있으면 오히려 허리에 더욱 좋지 않다. 그렇다고 통증이 있는 상태로 운동을 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니 각 잡고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집 앞 정도를 산책만 해주어도 큰 도움이 된다.
명심해야 할 점은 아프다고 해서 몸을 방치하는 것은 독이 되니 아주 간단한 운동이라도 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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